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원여러분
제13대 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 강태경 인사드립니다.

코비드19로 인해 회원 여러분들의 피해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음에도 현재 정부는 비급여 의무신고 의원급 확대 등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로 개원가를 절망적인 어려움으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가정의학과의사회가 의협과 함께 적극 대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회원분들의 뜻을 받들어 가정의학과의사회는 하나씩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의사회 회원들의 권익을 강화시키겠습니다. 목표는 가정의학과 의사 회원들을 위한 삶의 질 개선입니다.

장기적으로 가정의학과를 핵으로 하여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1차 의료의 개념을 확대 정립하는 건 중요하다 봅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의료전달체계의 근간이 확립되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가정의학과의사회는 학회와 한 목소리로 나가겠습니다.
둘의 목표와 비전은 다르지 않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1차의사, 이를 위해 지역의사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의사회와 학회는 함께 행동하고 정책 연구와 홍보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회 회원님의 가정의 행복과 의원의 번창을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7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 강태경